설교2020. 5. 17. 12:26

잠16:1~5절

잠16: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잠16: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잠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잠16: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잠16: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불확실성 속에서 확신을 누리는 것이 믿음이다. 오스왈드 샌더스

잠16: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하나님의 길은 인간의 길과 다르다.

인간의 생각보다 높다. 

사14: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하나님의 경영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잠16: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속마음을 꿰뚫어보시는 하나님, 

잠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라. 우리 몸에서 힘이 빠져야 물에 뜬다. 

 

딤전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하나님께 맡긴 싸움을 말한다. 

우리 스스로 죄를 이길 수 없는 전적으로 무능한 존재였으나, 이제는 우리 안에 살아계신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더이상 죄에 대해 무능한 인생이 아니다. 성령께 힘입어 죄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빌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성령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순간 거듭나며, 성령께서 우리 안에 살아계시며 성령의 능력을 부어주신다. 그래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감을 가지려하고 자기 최면에 빠지는 것은 진정한 믿음이 아니다. 

가장 두려운 것은 하나님없이 성공하는 것이다. 내 힘과 노력을 이루었다고 자만에 빠질 것이다.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며 성령께 의지하여 감당할 수 있다는 얘기다. 

자족, 모든 상황을 우리가 통치할 수 있다는 것

약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성령님을 모시고 살면 마귀를 대적할 영적 능력이 있다. 

우리안에 계신 성령님을 피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이 필요하다. 

이 어려운 상황에 더 맡기고 절망의 권세를 대적하라. 

 

잠16: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목표와 목적은 다르다. 

가난안 땅에 들어가는 것 vs.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께서는 악을 창조하지 않는다. 재앙의 날에 악인들을 통해서라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다. 

 

공예배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잊어서는 안된다. 

함께 모여 드리는 예배가 공예배다. 이 예배를 사모해야 한다. 

우리 마음의 속사람 동기를 꿰뚫어 보신다. 

재앙의 상황을 통해서도 믿음을 회복하길 원하신다.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다.

롬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잠16: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하나님이 없다하는 자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 반드시 벌을 내리신다. 

모두 하나님께 맡겨라. 인생은 마치 절벽에서 떨어지다가 나뭇가지를 가까스로 움켜잡은 사람과 같다. 곧 부러지거나 힘이 빠져서 나뭇가지를 놓칠 것 같은 상황. 

우리가 의지할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인간의 모든 방법이 실패할 때 하나님의 사랑이 승리한다. 윌커슨우리의 모든 방법이 실패하였을 때, 그때는 주님의 사랑이 승리하는 때입니다. 죽기까지 굳게 붙드시기 바랍니다.  by 데이빗 월커슨

시18:16 그가 높은 곳에서 손을 펴사 나를 붙잡아 주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나를 붙잡아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함. 

막3:5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손마른자, 손에 힘이 빠져서 아무것도 잡지 못하는 사람이 한 것은 손을 내민 것이었다. 

[롬8:26]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우리가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한다.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모른채 기도한다. 

친히 우리를 위해 간구해주신다. 

 

엡3: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우리가 구하거나: 기도 드린다는 것.

하나님은 영원한 것을 주신다. 그 응답이 최고의 선물일 수 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아니어도

 

히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의 큰 그림.

상황은 그대로 인데, 

시37: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시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하나님이 붙들어 주실 것, 의인: 믿음의 사람. 

요동치 않도록 평안을 주실 것

시68:19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날마다 우리 짐을 지어주실 것이다. 

온전히 맡기면 우리의 손을 붙들어주시고 승리하게 해주실 것이다.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깊이의 회복  (0) 2020.05.31
축제의 회복  (0) 2020.05.24
오늘의 회복  (0) 2020.04.19
고난의 능력 회복 - 주일 예배  (0) 2020.04.05
신뢰의 회복 3/29 주일 예배  (0) 2020.03.29
Posted by 소겸
시편2020. 5. 12. 08:52

말씀: 

1) 경건한 자가 끊어지고 충실한 자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웃에게 거짓을 말하며 아첨을 하고 두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2) 여호와께서는 아첨하는자, 자랑하는 자를 끊으십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입으로 말도 못하냐고 하면서 자신들이 이길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3) 하나님께서는 가련한 자, 눌림 받은 자 궁핍함을 받은 자들의 탄식을 들으시고 그들을 안전한 지대에 옮겨 놓으실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은 순결하며 깨끗한 은과도 같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지키셔서 영원히 보존하실 것입니다. 

4) 비열한 사람들이 높임을 받으니 자신들이 뭐나 되는 줄 알고 곳곳에서 날뛰고 있습니다.

 

묵상: 

1) 이 세상에는 이미 경건한 사람들이 사라져가고 있다. 또한 충실한 자도 찾아보기가 어렵다.  두 마음을 품고 신뢰하지 못할 자들이며 늘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살고 아첨을 밥먹듯이 한다. 세상이 악한 길로 흘러가니 사람들도 덩달아 죄악이 마치 선인것처럼 착각하며 살고 있다. 

2) 하나님이 이것들을 어찌 안보고 계시겠는가? 아첨하는 자, 자랑하는 자의 입술을 그냥 놔두시겠는가? 그들은 여전히 겁도 없이 그런 말을 내뱉으며 간섭하지 말라고 한다. 내 입으로 내가 말하겠다는데 왜 참견이냐고 한다. 그후에 일어날 일에 책임을 지지 못할 것이면서 멸망의 길로 치닫고 있다. 

3) 하나님은 우리의 탄식하는 소리를 정확하게 듣고 계신다. 우리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시고 보호해주실 것이다. 주님의 정결한 말씀이 어찌 거짓이 될 수 있겠는가? 

4) 비열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이겼다고 생각하고 조금 높임을 받으니 하늘 높은줄 모르고 교만이 솓구친다. 악인들이 곳곳에서 날뛰는 모습을 보면서 허탄해하지 말고 도리어 긍휼히 여기도록 하자. 

 

 

시편 12:1 - 12:8

Posted by 소겸
시편2020. 5. 11. 09:36

말씀: 

1) 여호와께 피하였다. 너희가 나보러 내 산으로 도망가라는 말은 도대체 무슨 말이냐. 악인이 활을 당겨 마음이 바른자를 쏘려고하는 것은 어찜이뇨, 터(국가의 기반)가 무너져 내리니 내가 여기 남아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2)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신다. 그의 보좌는 하늘에 있다. 그의 눈은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은 그들을 감찰하신다.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 폭력을 좋아하는자는 미워하신다. 

3) 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고, 불과 유황으로 태우실 것이다. 그것이 그들의 소득이다. 여호와는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고, 정직한 자는 여호와의 얼굴을 뵈올 것이다. 

 

묵상: 

1) 악인은 어두운 곳에 숨어서 활에 화살을 시위에 먹이고 새를 쏘려고 틈을 엿보고 있다. 새는 이미 여호와께 피해서 안전한데 그것도 모르고 도망가라는둥 쏘겠다는중하며 위협을 하고 있다. 의인으로 이 땅에서 살아보려고 애를 쓰지만, 국가 기반이 다 무너져버려서 의미없다. 뭐라도 해서 다시 회복시켜보려고 했는데,,,

2) 하나님께서는 하늘 보좌에 계시지만, 그의 성전에서도 머무신다. 그의 눈은 온 세상을 정확하게 꿰뚫어보시며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현상에 대해 주목하고 계신다. 누가 의인이며 누가 악인의 삶을 살고 있는지 지켜보고 계시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 한다. 설마 그런 일이 있겠냐고 묻는 것이 자신을 망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3) 그물을 던져 악인들을 골라내신 다음 불과 유황으로 태워버리실 것인데 그것이 자업자득이라 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을 무시하고 의인들을 괴롭혀온 그들의 말로가 이런 것이라면 왜 후회할 짓을 했는가? 의로운 일을 행한 사람은 그 자리에서 여호와의 얼굴을 뵙고 그간 받았던 고난에 대해 충분한 보상을 받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지금 적의 화살이 어디선가 나를 노리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한마리 새가 되어 여호와의 품에 안길 것이다. 나를 지켜주시고 명확하게 진리로 판단하실 그분을 신뢰함으로. 

 

적용: 

세상이 흉흉합니다. 어지럽습니다. 오늘까지 28만 5천명 이상의 생명이 창궐하는 전염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세계 전쟁이 일어난듯 합니다. 이 전쟁의 승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모두가 패한 사람들뿐입니다.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일까요? 우리나라는 이제 질병이 잡혀가고 잠잠해지는 것 같더니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몇몇 사람의 해이해진 정신으로 말미암은 일입니다.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조심하고 이 어려움을 헤쳐나가야하는데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는 안이함으로 공동체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남을 비난할 거리로면 여기지길 원치 않습니다. 제가 존재하는 것이 세상에 이로우며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삶이 되길 소원합니다. 여호와께 피한 저를 살피시고, 감찰하시고 공의롭게 판단하실 주님께 제 목숨을 맡깁니다. 웃음이 떠나간 제 삶에 주의 은혜로 회복을 허락하여 주소서. 아멘. 

 시편 11:1 - 11:7

 

Posted by 소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