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2020. 4. 19. 12:28

히4:7-8

히4:7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나니
히4:8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오랜 후에 다윗의 글 시편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

지난날 하나님을 대적하였지만, 주님은 오늘을 다시 시작하게 하신다. 

B.C. A.D 예수님이 오신 시점으로

요즘은 코로나 전과 후를 말한다. 

이제 새로운 이 시기에 하나님께서 다시 오늘 시작하자  하시는 하나님 말씀을 새겨듣자. 

오늘 다시 언약을 맺어주신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날

눅2: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예수님이 태어나시는 일도 오늘이어야 한다. 

[눅19: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삭개오도 오늘 만났다. 

눅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과 함께 있는 곳은 낙원인데, 바로 오늘이다. 

 

 

* 세 가지 함정: 

-과거주의; 오직 지난날에만 매여서 사는 것, 지난날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함.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 '나 때는....'

-미래주의: 오직 미래를 바라본다. 오늘 어떻게 사는지에 관심 없다. 

-현세주의: 과거에 대한 성찰, 미래에 대한 희망 없고, 쾌락에 빠져 사는 것

오늘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깊이 생각하라고 하심. 

시19: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과거가 오늘에게 말하고 미래가 오늘에게 말한다. 미래의 영광은 오늘의 고난과 비교할 수 없다. 오늘이 오늘에게 말한다. 지금 질병과 가난, 기아로 죽어가는 신음소리를 들으라고.

 

* 과거와 현재와 미래는 성령 안에서 서로 소통하고 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회화이다. 성경은 이렇게 서로 시대가 말하고 있고 소통시키는 한 분이 계신데 바로 성령님이시다. 창세전에 우리를 구원할 계획, 이 땅을 창조하시고, 예수님을 보내셔 구원하시고, 재림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행2:29]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8절: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 그들이 진정한 안식을 누리지 못했다. 구원받은 이후에도 죄와의 싸움이 계속되듯이 가나안이 안식의 땅이 아니었다. 그래서 또 다른 날을 예비하셨다. 

여호수아 = 예수 같은 뜻

가나안 땅으로 이끌었으나 안식은 주지 못한 그림자.--> 진정한 안식을 주시는 주님. 

코로나, 수많은 고통, 죄 때문에 안식을 누리지 못하는 우리에게 안식을 주시는 유일한 분: 바로 예수님. 그분 안에 거할 때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이것을 이루기 위해 사는 것이다.

* 지난날을 후회하지 말라

행17: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행17:27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연대: 하나님을 만날 떼, 임마누엘 에벤에셀의 하나님

-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히3: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3: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오늘이라 일컫는 시간, 죄의 유혹에 대하여 완고하게 되지 말라(마음이 딱딱해지는 것)

확신한 것을 끝까지 잡고 있으라, 오늘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돼라. 함께 주님과 걸어가라 죄의 유혹을 이기고...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며 인생의 시간을 살아내라

- 오늘 영생(카이로스의 시간)을 살라

두 가지의 시간

     - 크로노스: 흘러가는 시간

     - 카이로스: 주님과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시간

전심으로 예배드려라. 지금이 바로 카이로스의 시간이다. 

어떤 사람이 아빠와 함께 손잡고 걸었던 한 시간이 40년의 삶을 버티게 해 주었다는 간증, 바로 그 시간이 카이로스의 시간이다. 이 시간이 있어야 크로노스의 시간을 버텨낼 수 있다. 

아프리카 챠드의 무스타파 달렙: 코로나는 모든 것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싸움을 그치고 하늘이 깨끗해졌고 아이들은 가족을 배우고 침묵 속에서 돌아보고 함께 한다는 말을 이해한다. 모두 한배에 타고 있고 모두 연약한 존재이며 인간이 먼지에 불과한 존재이고 살아있는 존재를 사랑하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는 시간이 되어라. 

기회이다. 싸움을 멈추는 시간이다. 이 창조세계가 깨끗해질 기회이다. 태풍이 와야 맑아지는 것처럼 이 세계와 영적 세계가 변할 시간이 되어야 한다. 가족의 가치를 다시 회복하고 부부간의 만남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내가 먼지와 불과한 존재이다. 하나님의 섭리가 나타날 때까지 겸허하게 살아야 한다. 

시90: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어리석은 인생은 인생이 얼마나 짧은 지를 깨닫지 못한다. 

시39: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내 삶이 날아가는 화살과도 같다. 오늘을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라. 당장이라고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살라. 전심으로 사랑하고 복음을 전하고 예배해야 한다. 

시39:7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나의 소망은 어디에 있는가? 주께서 부르시면 다 내려놓고 떠나야 한다. 사나 죽으나 나는 주님의 것이다 

히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온전히 주님께 맡기고 살아야 한다. 우리의 삶이 주님의 손안에 있다. 주님이 우리를 보호해주시고 인도해 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예배 나눔

1) 기억에 남는 말씀: 카이로스의 시간을 경험함으로 크로노스의 시간을 살자

2) 은혜받은 말씀: 오늘이라 하는 시간은 성령 안에서 과거와 미래를 소통하고 있다. 우리는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과거와 미래를 기억하며 오늘을 살아가야 한다. 

3) 삶으로 실천할 말씀: 

오늘의 소중함을 기억하며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생명 다해 충성하는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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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