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2020. 5. 18. 08:52

말씀: 

1) 하나님께서는 나의 힘,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를 건지시는 이, 나의 하나님, 내가 피할 바위, 나의 방패, 나의 구원의 뿔, 나의 산성이십니다. 

2) 하나님께 기도하니 내 원수들에게서 저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으나, 내가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성전에서 내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3) 하나님이 진노하시니 땅이 진동하고 산이 흔들립니다. 그의 코에서 연기가,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릅니다. 그룹을 타고 다니시고 우박과 숯불을 내리십니다. 화살과 번개로 사람들을 흩으시고 꾸지람과 콧김으로 물밑이 드러납니다.

 

묵상: 

1) 다윗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셨나? 다윗을 살리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어떤 말로도 다 표현 못할 절대적 구원자이셨다. 

2) 간절함으로 자신의 처지를 아뢰고 그 구렁텅이에서 구해주길 바라는 간절한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어 그 기도를 들으셨음을 확신하였다. 

3) 그분의 능력은 자연의 이치를 넘어서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으로 세상을 다스리시는 것이었다. 

 

적용: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은 어떤가? 사방에 대적들이 나를 둘러싸 나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지는 않은가? 

나의 대적들이 강한 힘으로 나를 압박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많은 유혹으로 나를 악인의 길로 들어서라고 유혹하고 있지는 않는가? 

이 험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데, 어찌 나의 반석이시요 요새이시며 나를 건지시는 자이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겠는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그냥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런 세심한 보호하심과 배려가 있어서 이런 삶으로 채워지고 있음을 잊지말자. 

내가 기도하지 않으니, 내 기도를 들으시는지 안들으시는지 관심을 가질리가 없다. 다윗은 끊임없이 기도했고 여호와께서 그의 기도를 빠짐없이 듣고 계심을 고백했다. 나의 간절함으로 드리는 진실한 기도가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이뤄갈 것이다. 지금 너무 멀리 서 있지는 않는가? 한발 더 다가서서 주님을 부르자. 주님께서는 내 기도를 여전히 모두 듣고 계신다. 

시편 18:1 - 18:15

Posted by 소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