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1) 잡힌 지 25년 함락된 지 14년 1월 14일, 이스라엘 땅에 이르러 놋같이 빛나는 사람 하나를 보니 그 사람이 네가 본 것을 이스라엘에게 전하라고 함. 사방으로 담이 있고 문 통로, 현관, 분 벽 등을 봄
2) 성전에 이르러 성전의 벽과 골방과 중층 위층의 구조들을 봄
3) 북쪽 뜰로 가 두방을 보았ㄱ 회랑을 보았고 북쪽과 남쪽의 거룩한 방을 보았다. 제사장들이 지성물을 먹고 지성물을 두는 곳이었다.
묵상:
1) 이스라엘이 포로로 끌려간지 25년 만에 함락된 성을 회복하고 백성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신다. 유배지에서 고통 가운데 있던 백성들이 이 소식을 듣고 그 마음에 얼마나 큰 소망을 가졌겠는가?
2) 파괴된 성전을 회복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기회를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영원히 함께 거하길 원하시고 정결하고 흠이 없는 성전에 거하실 것이다.
3) 제사장이 머물 정결한 방은 어린양의 피로 씻긴 우리가 머물 곳이다. 주님의 은혜로 담대히 성소로 나아가 주님 곁에 머무르게 될 것이다.
적용:
훼파된 성읍과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시고 그 가운데 영원히 거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죄로 주님을 거역하고 떠나 탕방하게 살았습니다. 그로 인하여 견디기 어려운 고통 속에서 허우적거리다가 선지자의 말씀을 전해 듣고 새로운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훼파된 성전은 영원히 사라져 버려 영영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견고하게 새로 지어지는 성읍과 성전의 예언을 들으며 새로운 소망이 움트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거룩한 백성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 되어 주님을 섬기며 주의 성전에 머무르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고 우리에게 참 소망이 되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남은 것은 이 길에서 돌이키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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