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2020. 7. 28. 09:03

말씀: 

1) 바벨론에 대한 경고,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 용사를 불러 노여움을 전한다. 싸움을 위하여 군대를 점검하신다. 진노의 병기가 온땅을 멸할 것이다

2) 멸망이 가까웠으니 애곡하라, 손의 힘이 풀리고 마음이 녹을 것이다. 놀라며 괴롭고, 고통스러워할 것이다. 여호와의 날에 죄인들을 멸하실텐데 별, 해, 달이 어두워질 것이다.

3) 교만한자, 강포한자를 벌할 것이며 사람의 수를 줄일 것이다. 도망하여도 찔리고 잡힐 것이다. 아이들이 죽임을 당하고 노략을 당할 것이다.

4) 메대사람이 치게 하겠다. 활로, 바벨론이 멸망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게 하겠다. 거기 거주할 자가 없을 것이며 들짐승이 가득하게 될 것이다. 그의 때가 오래지 아니하리라...

 

묵상: 

1) 바벨론에 대한 확실한 심판을 경고하신다. 이제 여호와의 군대가 일어서 진노의 병기로 바벨론을 칠때 피할 자가 없을 것이다. 

2) 여호와의 심판을 받는 사람의 두려움이 하늘을 찌르고 온 세상이 어두워지는 기적을 목도하면서 과연 하나님이 자신들을 치셨음을 알게 될 것이다. 

3) 특히 교만하고 거만한자를 치실 것인데, 한때 휘둘렀던 그들의 권력은 쫓기는 신세로 바뀌고 도망하는 길조차도 위험에 처할 것이다. 

4) 메대 사람이 일어나 바벨론을 칠 때 그땅은 황무하여 사람이 거하지 아니하고 들짐승만 가득하게 될 것이다. 곧 그 때가 오리라

 

적용: 

천하를 호령하였던 바벨론의 무서운 기세는 사람들을 벌벌 떨게 만들었을텐데, 이제는 그들의 교만을 치시고 피할 길이 없게 만들어 버리셨다. 잠시 살다가는 인생에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를 기억하며 잠시동안 살아도 의미있게 살도록 하자. 남을 괴롭히거나 억울하게 하고 자신이 무슨 대단한 사람처럼 군림하려들려한다면 주님이 치시지 않겠는가? 우리가 죄가운데 여전히 거하면 거룩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은 심판밖에 없다. 그날이 곧 오리니 우리가 인내하고 주님의 공평과 정의가 이땅에 가득 있하도록 전도자의 삶을 살자. 

이사야 13:1 - 13:22

 

Posted by 소겸
이사야2020. 7. 21. 10:50

말씀 :

1) 열방들아! 함성을 질러도 결국은 망할 것이다. 허리를 동여봐라 그래도 망한다. 허리에 띠를 띠어도 끝내 패망한다. 계획을 해봐라 이룰 수 있나.. 말을 해봐라 시행되지 못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의 이유는 바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2) 여호와의 강한 손으로 백성들에게 길을 가르치시고, 반역자가 있다하여도 있다고 하지말고, 두려워하는 것이 있어도 놀라지 말며 다만 하나님만 두려워하고 거룩하다 하여라. 여호와는 성소가 되어주시고 반석이 되시며 이스라엘 백성은 그로 말미암아 걸려 넘어질 것이다. 

3) 율법을 가리라, 마술사에게 물으라하거든 하나님께 구하라고 말하여라. 말씀을 따르라. 그렇지 않으면 헤매며 굶주릴 것이다. 

 

묵상: 

1) 아무리 열방이 강해보여도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을 넘어서지 못한다.

2) 여호와의 강한 손으로 인도함을 받으라. 죄로 물든 이스라엘 백성에서 걸려 넘어지는 반석이 되신 것은 그들을 여전히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3) 계시된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마음에 새기라. 점쟁이에게 물어보려하지 말고 하나님께 구하여라.

 

적용: 

사람들이 의지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들이 나를 구해줄 것 같아도 결국은 소용없다는 것을 알게 될것이다. 내가 하나님 대신에 의지하였던 것을 다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라.

말씀이 나에게 전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겠는가? 이 계명을 소중히 지키지 않으면 소수 선지자의 소유물만 되고 말것이다. 들을 귀 없는 자에게 말씀을 가려버리시고 도리어 허탄한 것을 따라가게 만들 것이니, 이것만큼 비극적인 일이 어디 있겠는가? 소중한 하나님의 말씀을 더 귀히 여기고 한구절 한구절을 읽고 묵상할 수 있음에 감사하자.

 

이사야 8:9 - 8:22

Posted by 소겸
이사야2020. 7. 20. 08:16

말씀: 

1) 서판에 마헬살랄하스바스(노략이 속히 임하고 희생이 임박했다) : 아이를 낳았는데, 마헬살렐하스바스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예 옮겨질 것이다

2) 백성이 실로아 물(기혼에서 발원하여 예루살렘으로 흘러들어가는 유다 백성의 생명수)을 버림.

주님께서 창일한 하수: 앗수르왕, 그의 모든 위력 --> 유대로 흘러 목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 후일에 앗수르가 침공하지만, 예루살렘은 남겨진 일: 네 땅에 가득하리라

 

묵상: 

1) 이사야가 아들을 낫고 그 이름을 노략이 속히 임하고 희생이 임박했다고 지었으니, 그 아이의 이름을 들은 사람들은 경고의 말씀으로 듣고 그중 몇이라도 자신의 행실을 돌아보아 돌이킬 기회를 얻었을 것이다. 

2) 완만히 흐르는 물만 보고 살다가 창일한 하수를 보니 이스라엘 백성은 더 강한 것에 의지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 강한 물은 그들의 목까지 차고 말았으니, 자신들이 예전에 마시던 실로아 물이 얼마나 적당했는지를 깨달았을 것이다. 그 와중에도 살길을 여시고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되셨다. 

 

적용: 

그당시 강대국 앗수르를 의지하려는 마음은 망해하는 이스라엘을 구할 유일한 길이라 생각했겠지만, 구원의 길은 앗수르에게서 나지않고 오직 여호와께로만 가능하다. 오늘 내가 믿고 의지할 것은 무엇인가? 세상의 좋은 방법들을 따라가는 것이 지혜로와보일지 몰라도 그 길로는 결코 구원을 이룰 수 없다. 지금도 일말의 희망을 갖고 나를 부르시는 주님을 기억하자. 

잔잔히 흐르는 실로아 물에 감사하자. 이 것이 약해보이고 부족해보여도 이 잔잔한 하수가 나의 생명을 지켜왔던 물이었음을 기억하자. 힘있어 보이고 강해보이는 앗수르의 강물은 도리어 나를 위험에 빠뜨리고 내가 가진 것을 모두 쓸어가버리고 말 것이다. 지금 졸졸 흐르는 이 시냇물같은 여호와의 은혜의 강물에서 생명의 근원이 남을 기억하자. 

7/20(월) 시편 105-106 / 이사야 9-10

Posted by 소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