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1) 서판에 마헬살랄하스바스(노략이 속히 임하고 희생이 임박했다) : 아이를 낳았는데, 마헬살렐하스바스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예 옮겨질 것이다
2) 백성이 실로아 물(기혼에서 발원하여 예루살렘으로 흘러들어가는 유다 백성의 생명수)을 버림.
주님께서 창일한 하수: 앗수르왕, 그의 모든 위력 --> 유대로 흘러 목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 후일에 앗수르가 침공하지만, 예루살렘은 남겨진 일: 네 땅에 가득하리라
묵상:
1) 이사야가 아들을 낫고 그 이름을 노략이 속히 임하고 희생이 임박했다고 지었으니, 그 아이의 이름을 들은 사람들은 경고의 말씀으로 듣고 그중 몇이라도 자신의 행실을 돌아보아 돌이킬 기회를 얻었을 것이다.
2) 완만히 흐르는 물만 보고 살다가 창일한 하수를 보니 이스라엘 백성은 더 강한 것에 의지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 강한 물은 그들의 목까지 차고 말았으니, 자신들이 예전에 마시던 실로아 물이 얼마나 적당했는지를 깨달았을 것이다. 그 와중에도 살길을 여시고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되셨다.
적용:
그당시 강대국 앗수르를 의지하려는 마음은 망해하는 이스라엘을 구할 유일한 길이라 생각했겠지만, 구원의 길은 앗수르에게서 나지않고 오직 여호와께로만 가능하다. 오늘 내가 믿고 의지할 것은 무엇인가? 세상의 좋은 방법들을 따라가는 것이 지혜로와보일지 몰라도 그 길로는 결코 구원을 이룰 수 없다. 지금도 일말의 희망을 갖고 나를 부르시는 주님을 기억하자.
잔잔히 흐르는 실로아 물에 감사하자. 이 것이 약해보이고 부족해보여도 이 잔잔한 하수가 나의 생명을 지켜왔던 물이었음을 기억하자. 힘있어 보이고 강해보이는 앗수르의 강물은 도리어 나를 위험에 빠뜨리고 내가 가진 것을 모두 쓸어가버리고 말 것이다. 지금 졸졸 흐르는 이 시냇물같은 여호와의 은혜의 강물에서 생명의 근원이 남을 기억하자.
7/20(월) 시편 105-106 / 이사야 9-10
'이사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호와의 날에 하나님의 군대가 교만한 자를 심판하실 것이다 (0) | 2020.07.28 |
---|---|
세상에 의지할 것 하나도 없으니 오직 주만 의뢰하고 말씀 따라 살아가자 (0) | 2020.07.21 |
잘못없다하니 심판 받고 겉치장을 하니 수치를 당한다 (0) | 2020.07.14 |
우리가 의지하는 것은 제하여지고 아이가 우리를 다스리고 교만하게 군다 (0) | 2020.07.13 |
부패한 관리가 가득한 나라의 종말 (0) | 2020.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