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2020. 7. 13. 21:42

 말씀: 

1) 예루살렘과 유다는 무엇을 의지하였는가? 모든 양식, 물, 용사, 전사, 재판관, 선지자, 복술자, 장로, 오십부장, 귀인, 모사, 정교한 장인, 능란한 요술자 --> 제하여 버릴 것이다

2) 자격이 안되는 소년들을 고관으로 삼으니, 아이들이 다스리는 나라가 어찌되겠는가? 서로 학대, 이웃을 잔해, 아이가 노인에게 비천한 자가 존귀한 자에게 교만하게굴기

우리의 통치자가 되어달라고 부착하나, 안하겠다 하고

3) 언어, 행위가 여호와를 거역하니 예루살렘, 유다가 멸망당함. 

죄를 숨기지 못하니 드러나 재앙을 당할 수 밖에

의인: 복이 있으리라, 그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이다

악인: 화가 있으리라. 행한대로 보응을 받으리라

아이가 백성을 학대하고 여자가 다스린다

백성의 인도자들이 유혹하여 다닐 길을 어지럽힌다. 

 

묵상: 

1) 우리는 무엇을 의지하고 있는가? 양식과 물이 있으니 든든하다 할 것인가? 그것을 주신 주님을 기억해야할 것인가? 

내가 의지할 각종 권세있는 자를 의지할 것인가? 다 헛되다. 주님은 이 모든 것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2) 소년이 고관이 된다하니 그러한 지도력으로 무슨 나라가 다스려지며, 얼마나 심한 혼란을 초래하겠는가? 그 나라는 개판이 되어버릴 것이고, 위아래가 없고 서로 괴롭히는 사이가 되고 말 것이다. 

3) 우리의 언어와 행실은 어떠한가? 과연 믿는 자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의 양식인가? 의인과 악인이 맺을 열매는 너무 뻔한데, 그럼에도 악인의 길을 가고자하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사람들은 유혹을 당하여 자신이 걸어야할 길조차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 

 

적용: 

세상이 어지럽고 망하는 길로 가고 있을 때, 과연 우리는 무엇을 의지할 것인가? 

수많은 사람이 자기를 믿고 따라오라고 손짓을 하고 어린아이가 나의 지도자가 되겠다고 교만과 허세를 부리니 

이 가운데, 과연 나는 무엇이 참인지를 분별하여 변치않는 영원한 지도자를 따라가야할 것이다. 

악인의 길에 서는 것은 화가 있으니, 뻔히 겪어보고도 여전히 그곳에 머물지 말고 발을 옮기자. 

사랑에 빚진 자로 주님이 행하기를 원하시는 삶만 살아드리자. 

이사야 3:1 - 3:12

Posted by 소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