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2020. 7. 11. 08:16

말씀: 

1) 신실하던, 정의가 충만하고, 공의가 가득하던 성읍이 이제는 창기가 되고 살인자가 가득하다.

고관들은 부패하여 악과 결탁하고 뇌물을 구하며 소외된 자의 송사를 저버리고 있다. 

2) 여호와께서 원수에게 보복하리라고 단언하심. 더러운 것을 다 없애버리고 회복하게 할 것이다. 정의와 공의로 구속함을 받을 것이다.

3) 상수리 나무가 울창하고 아름다운 동산이 있었어도 잎사귀 마른 상수리나무와 물없는 동산이 되어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이다. 강한자는 삼오라기(삼실의 동강이) 같고 끌 수 없는 불티가 될 것이다.

 

묵상: 

1) 신실하던 성읍이 저렇게 망가진 것은 왜 인가? 고관들이 부패하여 나라를 돌보지 않고 연약한 자를 돕지 않으니 나라가 꼴이 아니다. 

2)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행한대로 갚아주실 것이다. 더러운 것을 깨끗이 다 씻어 버리고 정의와 공의가 가득한 세상으로 만드실 것이다. 

3) 한때는 울창한 숲과 동산을 보면서 희희낙락했던 사람들은 그것들이 황폐해지고 더는 자랑할 것이 없는 것이 되어 수치가될 것을 예언하고 있다.

 

적용:

우리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 박원순 시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데, 

좌파 우파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고, 이 나라가 공산화 되어 간다며 염려하는 사람도 많고

세금은 늘어나고 부동산은 폭등하고 젊은이들은 주식으로 투기를 하고

코로나가 창궐하여 온나라가 신음하며

부정선거 이슈와 법무부의 정의가 무너져가며 

백성의 마음이 점점 괴로워지는 이 말세의 시대.

기독교는 모임을 금지당하고...

관리들은 부패하여 집을 두채씩 가지고 있고, 온갖 거짓과 술수로 자신의 배를 채우며...

정의과 공의가 가득하며 약한 자의 권익이 보호되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살기 좋은 나라가 이 땅에 임하길 기도한다. 

이사야 1:21 - 1:31

Posted by 소겸
베드로전서2020. 7. 6. 08:42

말씀: 

1) 열심으로 선을 행하고, 의를 위해 고난을 받으라, 우리의 선행을 비방하는 자들로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면 (1) 거룩한 삶 (2) 소망에 관한 이유를 대답하기 (3) 선한 양심을 갖기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악을 행해 고난 받는 것보다 낫다

2) 예수님께서 죽으심으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다.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는 것이다. 

노아가 방주를 준비할 때 여덟 명만 구원을 받았다. 물은 세례인데,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이다. (물은 몸을 씻는 것이 아니라 양심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그리스도인은 선한 양심을 소유하게 되고 하나님을 찾게 된다.

예수님은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 권세, 능력 들이 그분에게 복종한다. 

 

묵상: 

1) 선을 행하여도 고난을 받을 수 있다. 누가 우리를 해롭게 하더라도 우리는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자신을 돌아보아 거룩한 삶을 살아가며 선한 양심을 저버려서는 안된다. 사람들에게 대답할 때 항상 온유함과 두려움으로 하고 소망에 관한 이유를 잘 설명해야 한다. 우리가 왜 고난을 받아가면서 선행을 그치지 않는지를 그들에게 설명함으로 그들을 부끄럽게 만들 것이다. 고난을 받더라도 선을 행하는 것을 그치지 말자. 

2) 예수님께서 단번에 죽으심으로 불의로 죽을 자를 대신하여 댓가를 치르시고 그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셨다. 구원의 방주가 만들어져도 모두가 들어가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초대받았으나, 동참하지 않는 사람은 죽음에 이를 수밖에 없으니 그들을 긍휼히 여기고 물이 몸의 더러운 부분을 씻는 것이 아니라 양심을 청결케한다는 사실을 알려줘야 한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시면 모든 권세들이 그에게 복종하니 우리의 왕이 되신 분이다. 

 

적용: 

착한 일을 하면서도 고난을 받으면 착한 일을 지속하기가 어렵다. 남이 인정해주지 않는데 왜 욕을 먹으면서도 착한 일을 계속하겠는가? 하지만, 주님은 욕을 먹더라도 착한 일을 그치지 말라고 하신다. 또한 그들에게 온유와 겸손함으로 화답하라 하시니 정말 속이 터질 일이다. 

주님이 열심으로 선을 행하라 하시니, 어찌하겠는가? 오늘 내가 선을 행하여 악을 이기는 하루가 되길 빌어보자.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심으로 방주에 올라탄 자들을 살게 하신 주님을 기억하며 구원의 방주에 올라타기를 권해보자. 물이 흉흉하게 차오를 때야 비로소 후회할텐데, 우리는 이미 그 비밀을 알고 있으니, 간절함으로 전하자. 

 

베드로전서 3:13 - 3:22 

Posted by 소겸
베드로전서2020. 7. 3. 08:40

말씀: 

1) 버려야 할 것: 악독, 기만, 외식, 시기, 비방하는 말

사모할 것: 순전하고 신령한 젖: 이걸 먹어야 구원에 이르도록 자란다. 

2) 산돌 예수님: 사람에게는 버린 바 되었고,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받는 돌

이 돌로 신령한 집을 짓는다. 

거룩한 제사장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림으로

3) 모퉁이돌: 건축자의 버린 돌이 하는 세 가지의 역할  1) 모퉁이의 머릿돌 2) 부딪히는 돌 3) 걸려넘어지게 하는 바위

순종하지 아니하면 이 돌에 걸려 넘어지고 말 것이다.

4) 우리의 포지션: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그의 백성

우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신 이유: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시려고

신분의 변화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 긍휼을 얻은 자가 된 것

 

묵상: 

1) 내가 사모해야 할 신령한 젖은 아이가 제대로 자라게 하는 데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영양소이다. 이 젖을 먹어야 구원에 이르는 데까지 장성하게 자랄 수 있는데, 이 젖을 못 먹는 이유는 내가 소유한 게 너무 많기 때문이다. 

나의 소유물은 모든 악함과 속임수와 시기 질투, 그리고 남을 비방하는 것이다. 이런 것이 있는데 어찌 갓난아이 같을 수가 있겠는가? 지혜 있는 척하지 말고 더 순전하여져서 따지지 말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2) 산 돌, 돌이 살아있다니, 사람은 이 돌을 버렸으나, 주님은 이 돌로 아름다운 성전을 짓기를 원하신다. 예수님은 손수 이 돌이 되셔서 성전의 초석이 되셨다. 예수님의 헌신으로 우리의 제사의 첫 단추가 끼어지고 우리는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의 직무를 감당할 기본을 획득하게 되었다. 

3) 모퉁이의 돌은 건물의 머릿돌이 되기도 하지만, 걸려 넘어지는 바위가 되기도 한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는 이 돌에 넘어질 것이요, 순종하는 자는 아름다운 건축물의 머릿돌을 보면 감사를 드리게 된다. 

4) 우리의 신분은 어마어마하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요, 제사장인데 하나님이 특별히 택하신 족속이니 그 아무도 이런 신분에 범접하기가 어렵다. 이런 신분의 변화를 목격한 사람들이 우리를 얼마나 부러운 눈초리로 쳐다보고 있는가? 그들에게도 이렇게 될 수 있는 첩경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줘야 한다. 

 

적용: 

내 안에 온갖 더러운 것들이 많아 지혜 있는 체하며 이미 배부른 자가 되어 어린아이가 먹어야 할 신령한 젖을 시시하게 여기고 도리어 거부하고 있으니, 이 어린아이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겠는가? 

주님께서 내게 베푸신 인자하심에 대한 반응이 제멋대로 사는 것이란 말인가? 우리는 고고한 명문 가문의 자녀이며 왕 같은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하는 지엄한 주의 백성인데, 하는 꼬락서니가 길바닥에 나앉은 거지만도 못하니, 어찌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신령한 제사를 드릴 수 있겠는가? 

내 삶이 온전한 제사로 드려지는 것은 자기 죽음으로 시작되는 정결함으로, 돌 하나가 되어  지어지는 성전 위에 얹히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냥 묵묵히 그 자리에 머물면서 한 점이 되어 내 역할을 감당하는 것으로 주님이 기뻐하실 삶이 될 것이다. 내가 뭔가를 하려는 게 나를 망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나는 다만 묵묵히 주님 하시는 말씀만 따라갈 뿐이다. 

 

베드로전서 2:1 - 2:10

 

 

 

 

 

 

 

 

Posted by 소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