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2020. 6. 19. 08:32

말씀: 

1) 신령한 것; 이방인일 때는 우상에게 끌려갔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니 예수님을 주님이라 고백할 수밖에 없다. 

2) 은사는 여러가지 인데, 성령은 같은 분이며

직분은 여러가지이나 주님은 같은 분이다. 

사역은 여러가지이나 하나님은 같은 분이다. 

각 사람에게 성령이 나타나는 것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다.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믿음, 병고치는 은사, 능력 행함, 예언함, 영들 분별함, 각종 방언 말함, 방언들 통역함

이 모든 은사는 한 성령께서 주시는 것이며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다. 

 

묵상: 

1)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 성령께서 계시다는 놀라운 사실로 인하여 우리는 더는 우상에 이끌려가는 자가 아니라 예수님을 주님이라 고백하며 주를 따르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2) 각종 은사는 다양한데, 이 은사들을 주시는 이는 오직 성령님이시면, 그분께서 원하시는 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다. 은사, 직분, 사역이 다양하여도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 한분을 기억하자. 

갑자기 내 안에 우리를 유익하게할 각종 은사를 주시는 그분의 선물을 갈망할 마음을 갖게 되어 불일듯하니, 이 간절함에 주님께서는 성령의 은사를 풍족하게 채워주실 것이다. 

 

적용: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을 근심하게 말라. 그분은 나와 우리 공동체를 유익하게 하시려고 여러 은사들을 주시며 그분의 뜻대로 각사람의 처지에 맞게 나누어주시는 분이시다. 

가능하다면 미련한 나에게 지혜의 말씀과 우둔하여 기억을 잘 못하는 나에게 지식을 말씀을.

믿는다하면서도 의심이 가득한 나에게 믿음을 

환자를 돌보면서도 그들의 치유를 위해 기도하지 않는 나에게 병고치는 은사를

세상에서 여전히 힘없이 살아가는 나에게 능력행함을, 덕을 세우며 마음을 도울 예언함을, 어지러운 세상에서 각종 악한 영이 범람할 때 이를 간파할 수 있도록 영들 분별함을, 온 세상의 언어를 뛰어넘는 각종 방언을, 또 이 말들이 무슨 뜻인지 알만하게 통역함을 주시기를 기도하자. 

주님은 넉넉하시니 나에게 주실 선물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고린도전서 12:1 - 12:11

Posted by 소겸
고린도전서2020. 6. 16. 08:16

말씀: 

1) 우상숭배하는 일을 피해라. 축복의 잔과 떼는 떡으로 한몸이 되었으니, 어찌 제단에서 드리는 예배와 우상숭배를 겸할 수 있겠는가? 어찌 우리가 이런 일로 주님을 노엽게 만들겠는가? 

2) 모든 것이 가하나 유익하고 덕을 세우는 일을 택하라. 무엇을 먹어도 상관없으나 대접하는 사람이 그 음식이 우상숭배에 쓰인 음식이라는 것을 알리면 그 사람의 양심을 위해 먹지 말아야한다. 먹든지 마시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한다.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여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묵상: 

1) 우리가 주님을 믿는다하고 능력의 주님으로 인정하면서도, 우리 삶 속에 여러 우상숭배의 요소들을 버리지 못하고 여전히 따라가고 있다면 어찌 주님께서 화를 내시지 않겠는가? 여전히 사랑하시겠지만, 이런 행태를 계속 두고만 보시지 않을 것이다. 과감히 결단을 내려서 끊어버려야 한다.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한몸을 이룬 교회 공동체에 이런 악을 없앰으로 순전하지 않은 누룩이 빵 전체에 퍼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2) 먹거나 마시거나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한다. 믿음으로는 무엇을 먹어도 해를 입지 않을 것이나 이것을 바라보는 사람이 만약 우상을 섬긴 제물로 시험에 들게 한다면 이것은 유익한 일도 덕을 세우는 일도 아니다. 나는 감사한 마음으로 먹었는데, 이것이 남의 양심을 거리끼게 만든다면 차라리 안먹는 것이 낫다. 하늘의 새를 먹이시고 들풀의 옷을 입히시는 분이 어찌 아들된 우리를 그냥 놔두시겠는가? 모든 일을 유익하게 덕을 세우게 하는 일로 행하면 그것이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의 본분일 것이다. 

 

적용: 

나의 삶 속에 들어와 있는 우상은 무엇인가? 믿음이 없어 하나님 보다 더 의지하는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 삶의 즐거움은 어디에서 오는가? 하루하루의 삶이 감사의 연속인가? 

하나님이 나의 전부이며 그분의 영광을 위해 일분 일초를 보내는 삶의 연속이 이루어진다면, 더 많은 부분에서 주님이 내 삶에 개입하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먹어도 좋고 안 먹어도 좋은데 다만 그것이 덕이 되어야 하고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는 일이 되어서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구원의 역사가 되어야 한다. 

나 혼자만 사는 세상이 아니니, 내가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다만 몇이라도 주님의 복음으로 생명에 이르는 일에 동참하게 하려함이다. 

Posted by 소겸
카테고리 없음2020. 6. 13. 08:37

말씀: 

1) 우상의 제물, 아는 것 같지만 안다고 하면 교만한 것이고, 사랑으로 해야 한다. 안다고 하면 모르는 것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나님도 그것을 알아주신다. 

2) 우상의 제물을 먹는일, 우상은 아무 것도 아니다. 땅에 많은 잡신들이 있으나, 오직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 한분뿐이시다. 또한 우리의 유일하신 주인 예수님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생겼다. 

3) 우상의 제물이라고 알고 먹는 것은 양심을 더럽힌다. 음식이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지 못하고 먹지 않는다고 못사는 것도 먹는다고 더 잘사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 너희 자유가 사람들을 넘어지게 해서는 안된다. 우상의 집에서 먹는 것을 보면 믿음이 약한 자들이 담력을 얻어 따라 먹을 것이다.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사람이 멸망하는 것이다. 이는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음식이 네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할 것이다. 

 

묵상: 

1) 안다고 하지도 말고 안다고 자랑할 것도 아니요, 소신있게 행동하는 것이 도리어 자신의 교만을 드러내는 것이 될 수도 있다. 

2) 우리에게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과 같이 계셨던 예수님이 계시니, 세상의 온갖 잡신들은 그 존재가 무의미하다

3) 내 지식으로 우상을 섬긴 음식을 먹는 것이 문제가 없다고 여겨 먹었는데, 이것을 본 형제가 실족한다면 이는 그리스도께 범죄하는 것과 일반이다. 그거 하나 안먹는다고 큰일나지 않으니 형제를 배려해서 아예 먹지를 말고 오해가 될만한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적용: 

내가 신앙이 있고 말씀을 어느 정도 안다고 해서 확신있게 행동한다는 것이 도리어 주의 형제들에게 상처가 되고 나의 교만을 드러내는 일이 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나는 요즘 억울한 일로 손해를 당하여 마음이 답답한데, 이 모든 일을 주관하시고 그 위에 계시는 하나님께서 이것 또한 허락하신 것이니 주뜻대로 선하게 해결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이 문제를 풀어주시면 귀한 일로 섬기며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를 선교사로 삼으시고 세상에 세우셨으니 손해를 보고 사는 것은 당연하다. 주신 물질은 주님 것이니 내가 잠시 소유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것은 이를 지켜보는 형제들을 실족하지 않게 하고 그리스도 예수님의 능력을 세상에 보이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공의가 내 삶을 지배하며 하나님의 높으신 이름만 드러나길 기도한다. 

 

고린도전서 8:1 - 8:13

 

 

Posted by 소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