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2020. 3. 16. 11:28

말씀:

예수님의 한적한 곳의 기도, 예수님이 오신 목적: 전도, 온 갈릴리, 회당에서 전도, 귀신을 물리치심, 나병환자: 원하시면 믿음의 표현, 예수님이 나병환자를 만지는 것은 율법에 어긋난 행위: 율법 위에 계신 하나님의 말씀, 믿음을 믿음으로 갚으심.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는 당부, 아직 때가 아니라서. 사역에 방해가 될까봐? 절차는 밟으라고 하심. 그러나 사람들은 이 일을 많이 전파함. 행동에 제약이 따르게 됨.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옴.

 

묵상:

한적한 곳에 계셨던 주님, 나의 한적한 곳은 어디인가? 나는 그곳에서 잠잠히 주를 바라며 치유를 얻은 나병환자처럼 믿음으로 주의 도우심을 구해야할 것이다. 예수님은 전도하고 병든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내쫓으셨다. 그분은 전도하기 위해 이땅에 오셨다고 하셨다. 내가 이땅에 온 이유는 바로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적용:

겸손히 주님께 무릎꿇고 모든 형제를 사랑하며 섬기며 기도하며. 주님만을 바라보며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게 하소서. 주님의 치유의 손길과 관계의 회복을 이뤄주셔서 이 세상에 주의 말씀으로 말미암은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마가복음 1:35 – 1:45

Posted by 소겸
마가복음2020. 3. 16. 11:26

말씀: 벳새다로 먼저 가게 하시고, 기도하러 산에가셨다. 바람에 힘겹게 노를 젖는 모습을 보시고, 그들에게 오시니, 유령인가하여 소리를 지르니, 안심하라고 하심. 배에 올라타니 바람이 그쳤다. 제자들은 심히 놀랐다: 왜: 마음이 둔하여졌기때문에.

게네사렛땅에 배를 대고 내리니, 사람들이 몰려온다. 그의 옷가에라도 손을 대면 병이 나으니 침상째로라도 메고 나오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묵상: 벳세다 게네사렛 

 

예수님의 활동-게네사렛

예수님은 산에 가셔서 기도하셨다. 제자들은 배에서 바람때문에 어려무을 겪고 있었다. 예수님의 제자들의 이런 상황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가셨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바다위를 걸어오시는 것을 보고 두려워 소리를 질렀다. 예수님이면 충분히 그럴만한 능력이 있으신대도 그들은 마음이 둔하여져서 예수님이 그런 능력을 갖고 계심을 잊고 있었다. 어떤 때는 나도 내가 왜 이 순간에 기도를 않고 있지라고 자문할 때가 있다. 모든 문제의 해결자라고 당당히 말하면서 왜 모든 문제에 예수님이 개입하시도록 그 자리를 내어드리지 않는단 말인가? 그래서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지금 나에게는 좋은 스승도 없고, 훈련을 받을 만한 상황도 아니다. 그러나, 지금 이순간도 제자로 훈련받고 성장하길 원한다. 아무리 따져봐도 내게서 무슨 선한것이 나며 내게 무슨 능력이 있으랴, 다만 주님을 믿는 다는 것에 위로를 받으며 더욱 그분을 신뢰하고 따라가길 원한다. 
주님은 오늘도 내게 말씀하신다. 내가 거친 파도를 잠잠케 할테니 너는 다만 노를 젓기만 하라. 나는 기꺼이 이 험한 풍파도 잠재울 능력이 있느니라. 내가 무엇을 염려하랴. 문제가 있다면 주님을 철저히 신뢰하기 못하기 때문이다. 둔하여진 내 마음을 깨우사, 주님께로 더 간절히 나가게 하소서.  
적용: 주님을 더욱 의지하려며, 정말 주님이 역사하시는지를 보려면, 내가 하는 일을 잠시 멈춰야 한다. 나는 주님이 꼭두각시가 되고 싶다. 그분이 나를 온전히 조정하여 내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움직이신다는 것을 사람들이 다 알도록코로나 풍파로 어지러운 세상에서 더욱 주님을 믿고 따르자. 1시 기도회를 열자. 깊은 묵상과 기도 가운데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이뤄보자. 무뎌딘 내 마음을 기경하사 좋은 씨앗이 떨어져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토양으로 변화시켜주시길 기도하자. 
마가복음 6:45 - 6:56 

'마가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럽혀진 속사람을 정결케 하라  (0) 2020.03.17
온전한 믿음으로 구함.  (0) 2020.03.16
긍휼히 여기는 마음  (0) 2020.03.16
헤롯의 반응  (0) 2020.03.16
왜 그들은 예수님을 배척했는가?  (0) 2020.03.16
Posted by 소겸
마가복음2020. 3. 16. 11:26

말씀: 사도들이 돌아와 예수님께 보고, 낱낱히, 가서 쉬라고 하심, 한적한 곳,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다. 

배를 타고 한적한 곳으로 가는데, 사람들이 알아보고 걸어서 따라옴. 이 무리를 보시고 목자없는 양같이 여기셔서 가르치셨다. 

빈들에 날이 저물어가니 먹을 것을 줘야하는데, 제자들은 재정이 없다하고, 예수님은 있는 거 다 줘봐라 하시고... 우선 떼를 지어 앉게 하신후에 오병, 이어로 축사하시고 나누어 주심. 배물리 먹고 남은 것이 열두바구니에 찼고, 남자만 5,000명이 먹었다. 

 

묵상: 쉼이 필요하다. 눈에 보이는 해야할 것들을 뒤고 한채 쉬어야 한다. 쉰다는 것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잠시 내려놓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참안식의 주인이시요. 우리의 모든 지친것들을 온전케 하시는 분이다. 어디에서 무엇을 해야 진정한 쉼이 되겠는가? 오로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풀어야 한다. 군중들은 여전히 그들을 놔주지 않았다. 쉼이 없어졌을까? 예수님의 가르침이 계속되는 동안 쉼의 작용들은 지속되었을 것이다. 

군중들을 긍휼히 여길 마음의 준비가 됐는가? 이 마음이 동하지 않고서야, 어찌 그들을 뿌리치지 않고 가르침의 시간을 가졌겠는가?

적은 먹거리로 만명 이상을 먹인것이 가능한가? 신화일뿐인가? 꾸며낸 이야기인가? 도저히 머리로는 이해되지 않는다. 죽은 사람이 살아났다면 그럴수도 있겠다고 하겠지만, 남은 열두광주리의 음식은 무엇으로 설명할것인가? 그러나,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이라면 가능하다. 생명을 살리시는 분인데, 물건하나 못만들겠는가? 불가능해보이는 일이지만, 하나님이 하셨다니, 그저 믿는 것이 믿음이다. 이 맹목적인 믿음이 우리를 살게 하는 것이고 기적을 이뤄내는 것이다. 

 

적용: 우리에게 쉼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한다. 지금 코비드 사태로 모든게 멈춰있는 것 같은데, 이 기회가 주님을 더 욱 사모할 시간으로 채워지길 기도한다. 

무리를 긍휼히 여기고 가르치며, 배고픈 무리에게 먹을 것을 주는 것은 내가 할 일이었구나, 그렇다면 어떻게 이웃을 이렇게 섬길 것인가: 풍족해보이는 잘난 사람들에게 부족하냐고 물어볼수도 없고, 마음을 열고 다가가보면 분명 문제 투성이일텐데, 나에게도 영안을 열어주셔서 이런 상태를 정확히 볼 수 있는 은혜가 있게 하소서. 이기적인 삶의 행태를 벗어버리고 비록 내 가진 것 적어도 나누어 이웃을 섬길 초석으로 삼게 하소서. 

 

마가복음 6:30 - 6:44

'마가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전한 믿음으로 구함.  (0) 2020.03.16
둔하여진 마음 밭을 기경하라  (0) 2020.03.16
헤롯의 반응  (0) 2020.03.16
왜 그들은 예수님을 배척했는가?  (0) 2020.03.16
광풍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0) 2020.03.16
Posted by 소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