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2020. 3. 16. 11:26

말씀: 벳새다로 먼저 가게 하시고, 기도하러 산에가셨다. 바람에 힘겹게 노를 젖는 모습을 보시고, 그들에게 오시니, 유령인가하여 소리를 지르니, 안심하라고 하심. 배에 올라타니 바람이 그쳤다. 제자들은 심히 놀랐다: 왜: 마음이 둔하여졌기때문에.

게네사렛땅에 배를 대고 내리니, 사람들이 몰려온다. 그의 옷가에라도 손을 대면 병이 나으니 침상째로라도 메고 나오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묵상: 벳세다 게네사렛 

 

예수님의 활동-게네사렛

예수님은 산에 가셔서 기도하셨다. 제자들은 배에서 바람때문에 어려무을 겪고 있었다. 예수님의 제자들의 이런 상황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가셨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바다위를 걸어오시는 것을 보고 두려워 소리를 질렀다. 예수님이면 충분히 그럴만한 능력이 있으신대도 그들은 마음이 둔하여져서 예수님이 그런 능력을 갖고 계심을 잊고 있었다. 어떤 때는 나도 내가 왜 이 순간에 기도를 않고 있지라고 자문할 때가 있다. 모든 문제의 해결자라고 당당히 말하면서 왜 모든 문제에 예수님이 개입하시도록 그 자리를 내어드리지 않는단 말인가? 그래서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지금 나에게는 좋은 스승도 없고, 훈련을 받을 만한 상황도 아니다. 그러나, 지금 이순간도 제자로 훈련받고 성장하길 원한다. 아무리 따져봐도 내게서 무슨 선한것이 나며 내게 무슨 능력이 있으랴, 다만 주님을 믿는 다는 것에 위로를 받으며 더욱 그분을 신뢰하고 따라가길 원한다. 
주님은 오늘도 내게 말씀하신다. 내가 거친 파도를 잠잠케 할테니 너는 다만 노를 젓기만 하라. 나는 기꺼이 이 험한 풍파도 잠재울 능력이 있느니라. 내가 무엇을 염려하랴. 문제가 있다면 주님을 철저히 신뢰하기 못하기 때문이다. 둔하여진 내 마음을 깨우사, 주님께로 더 간절히 나가게 하소서.  
적용: 주님을 더욱 의지하려며, 정말 주님이 역사하시는지를 보려면, 내가 하는 일을 잠시 멈춰야 한다. 나는 주님이 꼭두각시가 되고 싶다. 그분이 나를 온전히 조정하여 내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움직이신다는 것을 사람들이 다 알도록코로나 풍파로 어지러운 세상에서 더욱 주님을 믿고 따르자. 1시 기도회를 열자. 깊은 묵상과 기도 가운데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이뤄보자. 무뎌딘 내 마음을 기경하사 좋은 씨앗이 떨어져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토양으로 변화시켜주시길 기도하자. 
마가복음 6:45 -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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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