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1) 바벨론에 대한 경고,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 용사를 불러 노여움을 전한다. 싸움을 위하여 군대를 점검하신다. 진노의 병기가 온땅을 멸할 것이다
2) 멸망이 가까웠으니 애곡하라, 손의 힘이 풀리고 마음이 녹을 것이다. 놀라며 괴롭고, 고통스러워할 것이다. 여호와의 날에 죄인들을 멸하실텐데 별, 해, 달이 어두워질 것이다.
3) 교만한자, 강포한자를 벌할 것이며 사람의 수를 줄일 것이다. 도망하여도 찔리고 잡힐 것이다. 아이들이 죽임을 당하고 노략을 당할 것이다.
4) 메대사람이 치게 하겠다. 활로, 바벨론이 멸망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게 하겠다. 거기 거주할 자가 없을 것이며 들짐승이 가득하게 될 것이다. 그의 때가 오래지 아니하리라...
묵상:
1) 바벨론에 대한 확실한 심판을 경고하신다. 이제 여호와의 군대가 일어서 진노의 병기로 바벨론을 칠때 피할 자가 없을 것이다.
2) 여호와의 심판을 받는 사람의 두려움이 하늘을 찌르고 온 세상이 어두워지는 기적을 목도하면서 과연 하나님이 자신들을 치셨음을 알게 될 것이다.
3) 특히 교만하고 거만한자를 치실 것인데, 한때 휘둘렀던 그들의 권력은 쫓기는 신세로 바뀌고 도망하는 길조차도 위험에 처할 것이다.
4) 메대 사람이 일어나 바벨론을 칠 때 그땅은 황무하여 사람이 거하지 아니하고 들짐승만 가득하게 될 것이다. 곧 그 때가 오리라
적용:
천하를 호령하였던 바벨론의 무서운 기세는 사람들을 벌벌 떨게 만들었을텐데, 이제는 그들의 교만을 치시고 피할 길이 없게 만들어 버리셨다. 잠시 살다가는 인생에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를 기억하며 잠시동안 살아도 의미있게 살도록 하자. 남을 괴롭히거나 억울하게 하고 자신이 무슨 대단한 사람처럼 군림하려들려한다면 주님이 치시지 않겠는가? 우리가 죄가운데 여전히 거하면 거룩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은 심판밖에 없다. 그날이 곧 오리니 우리가 인내하고 주님의 공평과 정의가 이땅에 가득 있하도록 전도자의 삶을 살자.
이사야 13:1 -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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