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2020. 8. 5. 08:55

말씀: 

1) 애굽은 부녀와 같이 두려워할 것이다. 유다가 그들의 두려움의 대상이 되며 이는 여호와의 계획이다. 소문을 듣는 자마다 떨리라. 

2) 애굽 땅 중앙에 여호와를 위한 제단이 있겠고, 이는 만군의 여호와를 위한 증거가 될 것이다. 여호와께서 애굽에 자기를 알게 하실 것이며 애굽이 제물을 드리며 경배하게 될 것이다. 애굽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이므로 그들이 여호와게서 돌아올 것이다. 

3) 애굽과 앗수르가 왕래하게 될 것이며 함께 경배하게 될 것이다. 둘 모두 복이 될 것인데,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는 것이다. 

 

묵상: 

1) 애굽이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보고 두려워하게 된다. 

2) 애굽에 여호와를  위한 제단이 세워지고 그들이 여호와를 경배하게 되는 엄청난 일이 일어난다. 

3) 애굽과 앗수르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다. 

 

적용: 

이스라엘을 핍박하고 내쫓았던 애굽이 이제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나라가 된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그들이 아무리 우매하여도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니 어찌 인정하지 않을 수가 있는가? 그들이 하나님을 향해 경배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주께 구할때 주님은 복으로 화답하셨도다. 이제 우리도 적국인 애굽도 이렇게 사랑하시고 돌아오게 하시고 고치셨음을 기억하며 내 안의 애굽을 쳐서 주님께 복종시키자. 아무리 강대한 나라가 되어도 어찌 주님 주시는 복락 없이 복이 있다하겠는가? 

 

 

이사야 19:16 - 19:25

Posted by 소겸
이사야2020. 8. 3. 08:13

말씀: 

1) 구스: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 대적을 밟는 백성에게로 가라. 구스의 사절단이 제의한 동맹에 대한 거절.

2) 여호와는 햇빛같고 운무같다. 연한 가지를 베며 퍼진 가지를 잘라 들짐승에게 주리니 이것으로 여름을 지내며 겨울을 지내리라.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시온산에 이르리라 

 

묵상: 

1) 에티오피아는 애굽을 장악하고 앗수르를 저지하기 위해 유다에게 참전을 요청하는 사절을 보낸다. 그러나 유다는 구스의 동맹에 참여해서는 안되었다. 지금은 앗수르가 강해보여도 하루 아침에 사라질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만 붙들어야 했다. 

산위의 깃발과 나팔을 뭇 백성이 목격하게 된다. 바벨론을 심판하려고 군대를 소집하는 장면을 떠오르게 한다. 

2) 온땅을 감찰하시는 주님은 앗수르를 흩어버릴 것이다. 악인이 수확하기 전에 낫으로 베어버릴 것이다. 잠잠하다고 하나님이 안계신 것이 아니다. 조용히 감찰하시는 주님을 경외하라. 

구스가 예물을 들고 시온산을 찾아온 것은 그들이 의지할 것은 동맹이 아니라 하나님뿐임을 깨닫게 하신 것이다. 

 

적용: 

주변 강대국이 아무리 강해보여도 우리가 의지할 것은 오직 하나님 뿐이다 그들의 동맹 제의에 힘을 합치면 좋을 것 같아서 선뜻 동의하였다면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장대한 뜻을 목격하지 못했을 것이다. 산들위에 기치가 서고 나팔을 불 때에 비로소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일하심을 알게 되었다. 

마지막 때에 여호와의 깃발을 들고 나팔을 불어대는 파수꾼의 역할을 감당하자. 사람들이 강대한 힘에 의지하여 하나님을 제외하고 애쓸 때 하나님이 여전히 살아계시고 우리 삶에 개입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리도록 하자. 

이사야 18:1 - 18:7

Posted by 소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