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2020. 4. 19. 12:28

히4:7-8

히4:7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나니
히4:8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오랜 후에 다윗의 글 시편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

지난날 하나님을 대적하였지만, 주님은 오늘을 다시 시작하게 하신다. 

B.C. A.D 예수님이 오신 시점으로

요즘은 코로나 전과 후를 말한다. 

이제 새로운 이 시기에 하나님께서 다시 오늘 시작하자  하시는 하나님 말씀을 새겨듣자. 

오늘 다시 언약을 맺어주신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날

눅2: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예수님이 태어나시는 일도 오늘이어야 한다. 

[눅19: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삭개오도 오늘 만났다. 

눅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과 함께 있는 곳은 낙원인데, 바로 오늘이다. 

 

 

* 세 가지 함정: 

-과거주의; 오직 지난날에만 매여서 사는 것, 지난날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함.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 '나 때는....'

-미래주의: 오직 미래를 바라본다. 오늘 어떻게 사는지에 관심 없다. 

-현세주의: 과거에 대한 성찰, 미래에 대한 희망 없고, 쾌락에 빠져 사는 것

오늘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깊이 생각하라고 하심. 

시19: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과거가 오늘에게 말하고 미래가 오늘에게 말한다. 미래의 영광은 오늘의 고난과 비교할 수 없다. 오늘이 오늘에게 말한다. 지금 질병과 가난, 기아로 죽어가는 신음소리를 들으라고.

 

* 과거와 현재와 미래는 성령 안에서 서로 소통하고 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회화이다. 성경은 이렇게 서로 시대가 말하고 있고 소통시키는 한 분이 계신데 바로 성령님이시다. 창세전에 우리를 구원할 계획, 이 땅을 창조하시고, 예수님을 보내셔 구원하시고, 재림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행2:29]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8절: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 그들이 진정한 안식을 누리지 못했다. 구원받은 이후에도 죄와의 싸움이 계속되듯이 가나안이 안식의 땅이 아니었다. 그래서 또 다른 날을 예비하셨다. 

여호수아 = 예수 같은 뜻

가나안 땅으로 이끌었으나 안식은 주지 못한 그림자.--> 진정한 안식을 주시는 주님. 

코로나, 수많은 고통, 죄 때문에 안식을 누리지 못하는 우리에게 안식을 주시는 유일한 분: 바로 예수님. 그분 안에 거할 때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이것을 이루기 위해 사는 것이다.

* 지난날을 후회하지 말라

행17: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행17:27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연대: 하나님을 만날 떼, 임마누엘 에벤에셀의 하나님

-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히3: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3: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오늘이라 일컫는 시간, 죄의 유혹에 대하여 완고하게 되지 말라(마음이 딱딱해지는 것)

확신한 것을 끝까지 잡고 있으라, 오늘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돼라. 함께 주님과 걸어가라 죄의 유혹을 이기고...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며 인생의 시간을 살아내라

- 오늘 영생(카이로스의 시간)을 살라

두 가지의 시간

     - 크로노스: 흘러가는 시간

     - 카이로스: 주님과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시간

전심으로 예배드려라. 지금이 바로 카이로스의 시간이다. 

어떤 사람이 아빠와 함께 손잡고 걸었던 한 시간이 40년의 삶을 버티게 해 주었다는 간증, 바로 그 시간이 카이로스의 시간이다. 이 시간이 있어야 크로노스의 시간을 버텨낼 수 있다. 

아프리카 챠드의 무스타파 달렙: 코로나는 모든 것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싸움을 그치고 하늘이 깨끗해졌고 아이들은 가족을 배우고 침묵 속에서 돌아보고 함께 한다는 말을 이해한다. 모두 한배에 타고 있고 모두 연약한 존재이며 인간이 먼지에 불과한 존재이고 살아있는 존재를 사랑하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는 시간이 되어라. 

기회이다. 싸움을 멈추는 시간이다. 이 창조세계가 깨끗해질 기회이다. 태풍이 와야 맑아지는 것처럼 이 세계와 영적 세계가 변할 시간이 되어야 한다. 가족의 가치를 다시 회복하고 부부간의 만남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내가 먼지와 불과한 존재이다. 하나님의 섭리가 나타날 때까지 겸허하게 살아야 한다. 

시90: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어리석은 인생은 인생이 얼마나 짧은 지를 깨닫지 못한다. 

시39: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내 삶이 날아가는 화살과도 같다. 오늘을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라. 당장이라고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살라. 전심으로 사랑하고 복음을 전하고 예배해야 한다. 

시39:7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나의 소망은 어디에 있는가? 주께서 부르시면 다 내려놓고 떠나야 한다. 사나 죽으나 나는 주님의 것이다 

히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온전히 주님께 맡기고 살아야 한다. 우리의 삶이 주님의 손안에 있다. 주님이 우리를 보호해주시고 인도해 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예배 나눔

1) 기억에 남는 말씀: 카이로스의 시간을 경험함으로 크로노스의 시간을 살자

2) 은혜받은 말씀: 오늘이라 하는 시간은 성령 안에서 과거와 미래를 소통하고 있다. 우리는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과거와 미래를 기억하며 오늘을 살아가야 한다. 

3) 삶으로 실천할 말씀: 

오늘의 소중함을 기억하며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생명 다해 충성하는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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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겸
설교2020. 4. 5. 13:00

본문: 벧전 4:1~2

벧전4:1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벧전4: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왜 고난을 허락하시는가?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분이시다. 

1. 고난은 회개와 개혁의 능력이다.

1절,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우리고 받아야 한다. 코로나의 전염력, 죄의 전염력, 

한 사람 때문에 죄가 이 땅에 들어왔고, 모두가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 

죄도 이와 같다. 누군가의 죄과 온 세상에 강력하게 전파된다. 

이러할 때 해야 할 질문,

나 자신에 대해: 1) 내가 매일 죄를 생산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사랑을 생산하고 있는가? 

나도 모르게 하나님 앞에 사람 앞에 죄를 생산할 때가 많다. 온 세상에 죄가 가득하게 만드는 출발점이 내가 될 수 있다. 

2) 나는 하나님보다 하나님 아닌 것을 더 사랑하지는 않는가? 내 목숨을 무엇을 위해 투자하고 있는가? 

내 재능, 생명을 무엇을 위해 드리고 있는가? 

교회에 대하여  1) 우상을 숭배하는 교회인가?  신사 참배 - 제1계명을 거스른 무선운 죄악이었다. 5년 후 1945년 모든 한국 교회가 일본에 의해 강제 폐쇄되는 일이 있었다. 교회가 폐쇄되는 이런 상황을 볼 때 한국의 교회들이 세속주의, 율법주의, 권위주의에 빠져있지는 않은가? 가난한 마음이 있는가? 뜨겁게 예배했던 가난한 마음이 한국 교회 안에 있는가? 눈물의 기도가 우리에게 있는가? 새벽에 때마다 눈물로 기도한 우리 믿음의 선배들, 우리에게 이런 모습이 있는가? 

세상을 향해 1) 공산주의, 무신론자, 과학만능주의, 물질만능주의, 쾌락주의 이런 세상의 모습을 보면 찢어지는 듯한 마음을 가지신 주님의 마음을 헤아려보라. 

조 라이트, 악한 것을 선하다 하고 말씀을 업신여기고, 성적 타락, 가난한 사람의 것을 뺏은 우리의 모습. 

상원의원들이 퇴장하며 비판하였다고 한다. 이 기도문이 퍼져나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면 나아가고 있다. 

코로나 재앙 가운데, 하나님 뜻대로 살고 있는지 질문하고, 회개의 기도를 드려야 한다. 

행12:23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바이러스 때문에 죽어가고 있다. 교만한 인생들의 모습을 바라보아라. 겸손하라는 하나님의 메시지일 수 있다. 

삼하24:12 가서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게 세 가지를 보이노니 너를 위하여 너는 그 중에서 하나를 택하라 내가 그것을 네게 행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
삼하24:17 다윗이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곧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거니와 이 양 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소서 하니라
대하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하나님의 백성들이 악한 길에서 떠나 기도하고 찾으면 그 땅을 고쳐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우리가 붙잡아야 할 말씀이다. 

2절: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게 하려 함이다. 죽기 전까지의 삶을, 

고난이 닥쳐올 때 죄를 멈추고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뜻에 순종하여 살아야 한다. 

벧전4:3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

세상을 따라 사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다. 이것들은 지나간 때로 족하다. 이제부터는 그럴 수 없다. 세상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뉘어준다고 한다. 이 세상에 아주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모든 죄는 코로나 이전으로 족하다. 이제는 하나님 뜻대로 살아야 한다. 

시119: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이제는 하나님을 말씀을 받고 깨달았으니 말씀에 순종하며 살 것이다. 

히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마음에 뿌림(구약 시대의 제사장들이 피를 뿌림으로 깨끗하여진 것을 연상케 한다), 맑은 물로 씻음. 이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자. 몸이 씻어진 것처럼 마음도 씻어야 한다. 손만 열심히 씻을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도 씻어야 한다. 예수님의 보혈로. 

성 베드로 성당, 타락의 결과, 면죄부를 판매하여 착취하여, 바로 그때 마틴 루터 등을 통해 흑사병의 배경, 종교 개혁을 이루셨다. 바로 이때 제2의 종교개혁이 일어나야 하지 않겠는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하는 때가 올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다시 모여 예배를 드릴 텐데, 전심으로 드리는 예배, 인생의 마지막 예배인 것처럼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예배들 드리도록 하자. 이웃을 전심으로 사랑하는 영적 예배를 드리자. 

코로나로 인해 제2의 종교개혁이 일어났다고 고백하는 기회가 되게 해야겠다. 고난은 개혁을 이룬다. 

 

2. 고난은 사랑과 복음 증거의 능력이다.

사랑의 능력을 회복하게 해주는 능력이다. 부부가 많이 다퉜는데, 암에 걸린 아내, 그 남편이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험한 말, 잘못된 행동을 회개하고 사랑을 회복, 아내를 살려주신 하나님. 이 고난이 사랑의 능력을 회복시켜 주신 것이다. 

버스 안에서 아이가 계속 울었다. 사람들이 애좀 달래 보아요. 비난을 퍼부었다. 아줌마는 미동도 하지 않았다. 미동도 안 했는데, 기사가 차를 세우고 막대사탕을 사다 주니 애가 울음이 그쳤다. 청각장애인 엄마였다. 기사는 모자가 내릴 때 헤드라이트로 그 가는 길을 비춰줬다. 이 아이의 엄마의 고난을 깨닫고 미움이 사라지고 사랑과 긍휼이 생겼다. 

나의 고난이든 타인의 고난이든 사랑을 다시 일으키는 능력이다. 눈에 보이는 모습 때문에 모든 사람이 상처 받는다. 이게 전부는 아니다. 

고난은 복음 증거의 능력: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해보자. 예수님의 몸에 불끈 쥔 주먹으로 못을 박았다. 편 손으로 그 못을 받아들였다. 이 땅의 비극은 불끈 쥔 주먹 때문에 일어난다. 내 것을 더 많이 소유하려고 한다. 예수님은 편손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셨다. 쥔손에서 편손으로 바뀌어야 한다. 남을 섬기기 위해서... 복음은 움켜줘서는 안되고 펴서 나누어야 한다. 이때 백배 천배의 열매를 거두게 된다. 이제 손을 펴자.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자. 

하나님을 모르던 분들도, 사람이 할 수 있는 게 너무 없으니 불신자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싶어 진다고 한다. 구원에 목마른 뭇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아라. 

 

3. 고난은 기쁨과 영광의 능력이다.

짐 윌리스: 십자가는 고통과 고뇌의 자리인 동시에 기쁨과 감사의 자리이다. 

그 너머의 부활을 영광을 바라보시고 그 고난을 이겨내셨다. 코로나 재앙도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의 행복이 기다리고 있음을 기억하라.

리빙스톤: 섬기고 사랑하면 마음의 평강과 천국의 영광이 주어지는데 섬김이 왜 희생이냐. 기쁨이요 영광이다. 

십자가를 깊이 묵상하자. 고통의 자리이지만, 영광의 자리에 나아가는 통로이다. 

 

결론: 

고통당하는 우리 곁에 계신 하나님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고난의 능력이 회복되기를 원하신다. 교회와 세상이 회개하고 개혁될 기회를 주셨다. 사랑과 복음증거의 기회가 될 것이다. 기쁨과 영광의 능력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1) 기억에 남는 말씀: 

이번 코로나 사태로 제2의 종교개혁이 일어나길 바라며 개인과 교회와 세상이 주님 앞에 나아와 회개하고 이제까지 죄 가운데 누렸던 것을 기꺼이 다 버리고 새로운 모습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2) 은혜받은 말씀: 

고난받는 이웃의 처지를 이해하고 비난하기보다는 용납하고 섬기는 일로 나아가야 할것.

3) 삶으로 실천할 말씀: 

코로나 사태를 왜 주님께서 이 세상에 주셨나를 다시 한번 묵상하며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들어보자. 지금의 고난이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의 열매를 맺게해주시길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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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겸
설교2020. 3. 29. 12:28
시91: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시91: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시91: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시91: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시91:5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시91:6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1.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고 신뢰하라

3절, 그: 하나님, 새사냥군의 올무: 덫에서, 전염병에서 구해주신다. 

당신의 날개아래 피하게 하신다. 믿음과 미신(무지에서 나오는 것)은 다른것이다. 

공예배도 소중하다.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 것

공공성: 예배가 세사엥 미치는 영향. 

히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모이기를 애써라. 그날, 주님오실 날 우리가 갈날. 

행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날마다 성전에 모여라. 초대 교회이 모습, 열심히 모여 기도하고 찬양하며 떡을 떼었다. 아름다운 공예배 전통, 

교회 생명처럼 소중한 것이다. 지금 가정에서 모이지만, 공예배를 사수해야한다. 

중국은 공예배를 무너뜨리려한다. 

예배의 (교회의 ) 공공성: 1918 스페인 독감, 교회에 모여 뜨겁게 기도회를 가졌다. 그런데 이 전염병이 그 교회에 퍼져 많이 죽었다. 순수함으로 기도했지만 미신에 가까운 행동. 

호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알자. 

유럽의 흑사병 14세기, 마르틴 루터, 아픈 사람은 약을 먹고 소독하세요. 모이는 것을 삼가하세요. 고통받는 이웃을 돌보세요. 

호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

눅10: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누가 강도만난자의 이웃인가? 이웃은 우리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강도 만난자가 정한다. 우리를 보고 당신은 진정한 나의 이웃이요. 라고 말해야 이웃인 것이다. 지금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 가서 이웃이 되어주라. 

방역사역 자원봉사, 찾아가서 섬기는 사람, 특별 헌금으로 동참, 

칼이 교회를 향할 때는 열심히 예배로 모여야한다. 전쟁이 일어나도, 핍박을 당해도.. 사수해야한다. 만약, 예배(행위)가 칼이 된다면 흩어져서 세상을 살려야한다. 이것이 예배의 공공성이다. 

믿음과 미신을 구분하라.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고 신뢰하라

 

2. 하나님 안에서 서로를 신뢰하라

시91:3-4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역사, 하나님을 신뢰하고 이웃을 사랑하는자를 택하여

칼빈, 흑사병이 돌때, 

우리는 서로에게 빚을 지고 있는 사람이다. 

전세계로 흩어지는 이 시기에 복음의 빚을 갚아야 한다. 받았던 사랑의 빚을 갚아야 한다. 이순간, 이 땅에 가득한 편견, 혐오 , 증오를 내려놓고 긍휼, 사랑으로 섬겨라. 

이탈리아 의사의 간증, 무신론자 동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었다. 75세 목사님이 호흡곤란 중에도 성경을 놓지 않고 복음을 전함. 공포에 떠는 사람들에게 소망을 전해줌, 하나님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우쳐줌. 주님을 영접함. 

이제 주님을 믿게 되었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예수님을 배반하고 도망간 제자들을 다시 찾아오신 예수님, 성령의 권능을 받으면 증인이 되리라는 약속. 그들을 믿어주셨다.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사랑해주셨다. 

상처받을 각오하더라고 사람을 믿어줘라. 부족함은 가려주시고 빛나는 그 점을 사용해주시길 기도할. 

서로 신뢰하라.

 

3. 하나님 안에 있는 나를 신뢰하라

내가 얼마나 부족한 자인가? 자기 자신을 믿는다. 시91.3 사냥군의 덫에서 빠져나올수 없다. 평등하게 질병에 걸린다. 

멈출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추게 해줘서 고맙다는 사람. 이게 인간이다. 죄인줄 알면서 끊을 수 없다.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어...  한순간 고꾸라진다. 

신뢰할 수 있는 나: 하나님, 예수님 안에 있는 나. 

시91: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나)여, 
빌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쯔빙글리히 흑사병에 걸렸을 때 시. 

찬370 주안에 있는 나에게 주님만 따라가리

 

마음은 담대하게 예방은 치밀하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기억에 남는 말씀

예배의 공공성, 예배가 칼이 된다면 공예배를 고집해서는 안된다. 스페인 독감(공예배로 많이 감염됨)과 유럽의 흑사병(모이는 것을 삼가고 이웃을 돌보라는 루터의 당부) 이 대조된다. 지금의 상황에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교회가 동참해야함을 다시 한번 확신한다. 

사람을 서로 신뢰한다는 것은 마지막 순간까지 복음을 전하며 그 사람이 더 온전하여지고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사랑하며 섬기는 것을 말한다. 

나 자신을 믿어서는 안되나 하나님 안에 있는 나는 신뢰할 수 있다.

(2) 은혜받은 말씀

호세아서 6장 말씀대로 여호와를 힘써 알자. 하나님은 제사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인애와 친밀한 교제를 원하신다. 

(3) 삶으로 실천할 말씀

강도만난 자의 이웃이 되는 것은 지금 나도 어렵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할 당위성을 나타낸다. 비록 적을지라도 고투하고 있는 동료들을 도울 방안을 생각해보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일을 대신 맡아 감당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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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겸